Private Eqtuiy Fund 란?
기업에 대한 경영권 참여목적의 투자를 통해 경영참여, 사업구조 또는 지배구조 개선의 방법으로 투자기업의 가치를 높여 그 수익을 사원에게 배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상법상 합자회사 형태의 펀드를 의미한다.
투자프로세스
#1. 돈, 돈, 돈을 끌어 모으자
혹자는 PE의 꽃이 자금 모집(fund raising) 이라고도 한다. 돈을 가지고 있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인수자금 조달이 원활하다는 것은 그만큼 인수대상 기업의 매력도가 높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PE에 투자를 집행하는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아래와 같다.
연기금/공제회 – 국민연금, 군인공제회, 교원공제회, 사학연금 등
생명보험사 – 신한생명, 대한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은행 –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기타 - 개인 투자자
한국의 PE 시장이 작고 player들이 뻔하다 보니 자금을 성공적으로 모집하기 위해서는 딜 자체의 매력은 물론, 돈줄을 쥐고 있는 이들 기관의 담당자들과의 평소 어느 정도의 인간적인 relationship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관투자자와 PE 사이에는 소위 ‘상당한 갑을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2. 투자를 집행하려면…
PE의 경영진들이 자신들의 영업망을 통해 인수대상 잠재 기업을 발굴해 오면(Deal Sourcing), PE의 실무자들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세부실사(Due Diligence)에 들어가게 된다.
회계법인, 로펌, 컨설팅펌, 기타 전문기관에게 각각 회계실사, 법률실사, 산업실사 및 인수 후 전략수립, 환경실사/기술실사/보험실사 등을 맡긴 후, PE는
1) 최적의 인수를 위한 투자구조(deal structure)를 논의하면서
2) 인수에 따른 수익률을 측정하기 위한 재무모델을 만들고 (build a financial model)
3)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제안서(pitch book)를 작성하며
4) 전문기관들이 작성한 실사보고서를 검토하면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 중요한 사안이 있는지 파악하는 일을 한다.
#3. 인수했으면 가치를 올려야지!
흔히들 ‘PE가 짧은 기간의 공부를 통해 인수한 산업에 대해 뭘 안다고 인수기업을 직접 경영하느냐’ 라고 물어보곤 한다. 하지만 PE는 인수한 모든 기업들을 ‘직접’ 경영하지 않고, 해당 산업에의 전문가를 모셔와 CEO로 임명하거나 기업의 기존 경영진을 유지한 채, 경영 현안 및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거나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인수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게 된다.
물론, 기업의 수익성이나 효율성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드라마에 나오는 듯한 임직원 대량해고 및 기존 경영진 전면 교체 등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4. 팔자. 아주 높은 가격으로
제 아무리 자금 모집(fund raising)이 PE의 꽃이라 우겨도, 진짜 꽃은 ‘매각(exit)’이다. 정이 든 소를 팔면서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고 싶어하는 농부의 마음처럼, PE 역시 3~5년동안 애지중지 키운 기업을 인수가격 대비 최대한 비싸게 팔아 차액을 많이 남기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 수익률이야 말로 그 PE의 성적표이자 얼굴이기 때문이다.
PE(private equity) 투자유형
(1) Venture Capital Fund
‘Venture Capital Fund’는 벤처투자조합(venture capital partnership)을 통하여 조성된 자금을 바탕으로 창업 단계(seed/start-up)와 창업 이후 초기 성장 단계(early stage) 또는 확장 단계(expansion stage)에 있는 고성장(high growth), 그리고 높은 기술력(high tech)을 가진 기업의 주식 또는 주식연계증권(equity-linked securities)의 인수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자본(growth capital)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2) Buyout Fund
Buyout fund는 Venture Capital이 투자하는 기업과는 달리 비교적 사업(business)이 안정적이거나 성숙단계에 있는 산업에 속한 기업 중 성장이 일시 정체되어 있거나 경영상의 비효율성(inefficient company)이 높아 기업가치가 하락된 기업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지분(100% 또는 최대주주로서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핵심 자산(asset)을 매수(acquisition)한 후 재무구조 개선이나 사업구조조정 또는 기업합병(consolidation)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한 후 전략적 투자자(strategic investor)에게 투자지분 또는 핵심자산을 매각하여 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함.
(3) Mezzanine Investment
‘Mezzanine investment’는 주식연계증권(equity-linked securities)에 대한 투자를 지칭함. 즉, 후 순위채(subordinated debt)나 ‘Mezzanine Debt (예 : CB, BW, Preferred Stock)’에 대한 투자를 지칭함. 이러한 ‘Mezzanine Debt’에 대한 투자는 전환사채보유자가 주식으로서의 가치 상승(equity appreciation)이 예상될 때 기본적으로 ‘채권(debt)’의 속성을 지닌 전환사채(CB)를 ‘주식(equity)’로 전환하거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 또는 전환우선주/상환우선주 투자를 통해 주식으로서의 가치상승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함.
(4) Special Situation Investing
‘Special Situation Investing’은 특정한 형태의 투자를 지칭하기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부실채권(distressed debt) 투자, 기업회생(workout)을 위한 투자 또는
기업구조조정(turnaround) 투자, 프로젝트 금융(project finance), 산업의 추세나 규제의 변화에 따른 일회성 투자(one-time opportunity) 등이 이에 해당됨.
기업에 대한 경영권 참여목적의 투자를 통해 경영참여, 사업구조 또는 지배구조 개선의 방법으로 투자기업의 가치를 높여 그 수익을 사원에게 배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상법상 합자회사 형태의 펀드를 의미한다.
투자프로세스
#1. 돈, 돈, 돈을 끌어 모으자
혹자는 PE의 꽃이 자금 모집(fund raising) 이라고도 한다. 돈을 가지고 있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인수자금 조달이 원활하다는 것은 그만큼 인수대상 기업의 매력도가 높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PE에 투자를 집행하는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아래와 같다.
연기금/공제회 – 국민연금, 군인공제회, 교원공제회, 사학연금 등
생명보험사 – 신한생명, 대한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은행 –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기타 - 개인 투자자
한국의 PE 시장이 작고 player들이 뻔하다 보니 자금을 성공적으로 모집하기 위해서는 딜 자체의 매력은 물론, 돈줄을 쥐고 있는 이들 기관의 담당자들과의 평소 어느 정도의 인간적인 relationship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관투자자와 PE 사이에는 소위 ‘상당한 갑을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2. 투자를 집행하려면…
PE의 경영진들이 자신들의 영업망을 통해 인수대상 잠재 기업을 발굴해 오면(Deal Sourcing), PE의 실무자들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세부실사(Due Diligence)에 들어가게 된다.
회계법인, 로펌, 컨설팅펌, 기타 전문기관에게 각각 회계실사, 법률실사, 산업실사 및 인수 후 전략수립, 환경실사/기술실사/보험실사 등을 맡긴 후, PE는
1) 최적의 인수를 위한 투자구조(deal structure)를 논의하면서
2) 인수에 따른 수익률을 측정하기 위한 재무모델을 만들고 (build a financial model)
3)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제안서(pitch book)를 작성하며
4) 전문기관들이 작성한 실사보고서를 검토하면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 중요한 사안이 있는지 파악하는 일을 한다.
#3. 인수했으면 가치를 올려야지!
흔히들 ‘PE가 짧은 기간의 공부를 통해 인수한 산업에 대해 뭘 안다고 인수기업을 직접 경영하느냐’ 라고 물어보곤 한다. 하지만 PE는 인수한 모든 기업들을 ‘직접’ 경영하지 않고, 해당 산업에의 전문가를 모셔와 CEO로 임명하거나 기업의 기존 경영진을 유지한 채, 경영 현안 및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거나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인수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게 된다.
물론, 기업의 수익성이나 효율성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드라마에 나오는 듯한 임직원 대량해고 및 기존 경영진 전면 교체 등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4. 팔자. 아주 높은 가격으로
제 아무리 자금 모집(fund raising)이 PE의 꽃이라 우겨도, 진짜 꽃은 ‘매각(exit)’이다. 정이 든 소를 팔면서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고 싶어하는 농부의 마음처럼, PE 역시 3~5년동안 애지중지 키운 기업을 인수가격 대비 최대한 비싸게 팔아 차액을 많이 남기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 수익률이야 말로 그 PE의 성적표이자 얼굴이기 때문이다.
PE(private equity) 투자유형
(1) Venture Capital Fund
‘Venture Capital Fund’는 벤처투자조합(venture capital partnership)을 통하여 조성된 자금을 바탕으로 창업 단계(seed/start-up)와 창업 이후 초기 성장 단계(early stage) 또는 확장 단계(expansion stage)에 있는 고성장(high growth), 그리고 높은 기술력(high tech)을 가진 기업의 주식 또는 주식연계증권(equity-linked securities)의 인수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자본(growth capital)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2) Buyout Fund
Buyout fund는 Venture Capital이 투자하는 기업과는 달리 비교적 사업(business)이 안정적이거나 성숙단계에 있는 산업에 속한 기업 중 성장이 일시 정체되어 있거나 경영상의 비효율성(inefficient company)이 높아 기업가치가 하락된 기업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지분(100% 또는 최대주주로서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핵심 자산(asset)을 매수(acquisition)한 후 재무구조 개선이나 사업구조조정 또는 기업합병(consolidation)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한 후 전략적 투자자(strategic investor)에게 투자지분 또는 핵심자산을 매각하여 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함.
(3) Mezzanine Investment
‘Mezzanine investment’는 주식연계증권(equity-linked securities)에 대한 투자를 지칭함. 즉, 후 순위채(subordinated debt)나 ‘Mezzanine Debt (예 : CB, BW, Preferred Stock)’에 대한 투자를 지칭함. 이러한 ‘Mezzanine Debt’에 대한 투자는 전환사채보유자가 주식으로서의 가치 상승(equity appreciation)이 예상될 때 기본적으로 ‘채권(debt)’의 속성을 지닌 전환사채(CB)를 ‘주식(equity)’로 전환하거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 또는 전환우선주/상환우선주 투자를 통해 주식으로서의 가치상승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함.
(4) Special Situation Investing
‘Special Situation Investing’은 특정한 형태의 투자를 지칭하기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부실채권(distressed debt) 투자, 기업회생(workout)을 위한 투자 또는
기업구조조정(turnaround) 투자, 프로젝트 금융(project finance), 산업의 추세나 규제의 변화에 따른 일회성 투자(one-time opportunity) 등이 이에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