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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08:45

창업 #2 -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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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성공 지름길은 실패다. 무슨 뜬금 없는 소리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간단한 이치다 성공의 반대말이 실패이고 실패했다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실패해본 사람은 절실함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절실함은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실패를 두려워 하는 순간 자기 혁신을 할 수 없고 자기 혁신이 사라지는 순간 발전의 원동력을 잃게 된다. 창업 하였는데 발전 할 수 없다는 말은 정체를 의미하고 그 정체는 곧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기업가의 유형중 자수성가 형이 있는 반면 승계형이 있다. 자수성가형이 바로 창업가이고 반대로 부를 물려 받은 사람은 그 부를 지키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 이고 그 부를 일궈 가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그렇다면 더욱 명백하지 않는가! 부를 물려받지 않았다면 자신이 창업가라면 현재의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미래의 상항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 도구로 창업을 하였다면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계속 부단하게 자기혁신을 통해 자신의 목적지로 나아가야 한다.

실패는 성공의 부록이다. 실패를 두려워 하는 순간 그는 창업가로써 자격을 상실하고 그 정점을 찍게 된다. 절실함과 자기혁신 이런 허울 좋은 말들은 실패를 하지 않고선 이해하기 힘든 먼 곳에서 들려오는 메아리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창업가는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여야 한다 그게 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이다. 부를 물려받은 상속자가 아니라면 스스로 창조해 낼수 있어야 하고 창조은 모순을 극복함으로써 이뤄진다. 그 모순이 바로 돈 없고 실력 없고 능력 없는 창업가가 만들어가는 성공이다. 과연 저런 사람이 성공 할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실패하여야한다. 부단한 자기 혁신을 통해 실패를 극복하고 하나하나 그 실패를 바탕으로 악착같이ㅡ성공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실패가 두렵다면 창업하지 마라 자신의 실패를 타인에게 전가하고 외부에서 원인을 찾으려거든 창업하지 마라 창업은 그리 녹녹하게 우리를 바라보지 않는다 철저한 자기반성과 혁신을 하는 사람에게만 문을 열어주는 아주 지독한 조교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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